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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tory

Architecture & Space

미래 오피스 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Architecture & Space 부서원들과 만나
건축 업무와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건축 부서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네이버 I&S 건축 업무는 크게 두 분야로 나눌 수 있고 실제로도 건축 분야 2개의 팀으로 이뤄져 있어요. 하나는 공간 기획/설계를 담당하는 디자인팀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공사 현장을 관리하는 시공팀입니다.
먼저, 디자인 팀은 네이버 건축/공간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시공-운영 전체 과정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부서인데요 공간 사용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가치와 철학을 공간에 담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시공팀은 프로젝트 공사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인데요, 안전하면서 동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동작하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계획/관리하고, 여러 프로젝트 참여자 그리고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하며 건축물을 구현해냅니다.

건축 업무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전공이나 역량은 무엇인가요?

건축은 특히나 전문적인 분야다 보니 구성원들은 기본적으로 건축과 혹은 건축 관련 학과를 나온 분들이에요.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공간디자인학과, 기계·전기·전자공학과 등)
디자인팀은 세부적으로 건축, 인테리어, 가구, 프로덕트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데요, 다만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떤 분야 전문인지보다는 디자인 전반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경험, 창의적인 시각을 훨씬 더 중요하게 보고 있어요. 시공팀의 경우는 건축, 전기, 기계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고 각 분야별 기술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종합 시공사 또는 건설 사업관리 분야 실무 경험이 필요합니다.

네이버 I&S 건축 부서만이 가진 경쟁력이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네이버만이 할 수 있는, 네이버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미래를 향한 건축/공간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숙명인데요 그렇다 보니 회사 내 정말 다양한 부서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공간의 주인이자 사용자인 임직원들을 인터뷰하고 스터디·분석하는 것은 기본이고, 완성된 공간을 실제로 운영해 나갈 여러 부서와 기획 단계부터 준공 이후까지도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네이버의 새로운 기술을 공간에도 접목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면서 전혀 몰랐던 분야를 알아가기도 하고요. 따라서 건축/공간 경험의 깊이와 완성도가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 일반적인 건축/공간프로젝트와는 크게 다른 점이죠. 특히나 그동안 네이버는 여러 건축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번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게 저희가 가진 무기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거나, 큰 성취감을 느낀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사실 저희가 만들어낸 건물/공간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동료, 직원분들을 보는 매 순간순간이 보람차답니다. 그럼에도 특히 크게 성취감을 느낀 순간을 꼽자면 그린팩토리, 커넥트원 프로젝트 그리고 1784까지 네이버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에 함께 동참하고 그 결과물이 '미래 오피스 공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을 때인 것 같아요. 그러한 평가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나가는 원동력이 되어 힘들었던 기억을 잊고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일을 해나갈 수 있게 해준답니다.

반대로 일의 고충이나 어려움은 없나요? 있다면 어떻게 극복을 하나요?

건축/공간에서의 새로운 시도들은 실제 완성이 되기 전까지는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워요.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 실현해 내는 과정에서는 협업 부서, 외부업체 등 여러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타협점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요. 이렇게 힘든 과정 속을 지날 때, 결국 이 모든 과정이 분명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며 힘들다는 감정에 매몰되지 않으려 노력하고요, 또 이 과정을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든든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으려고 해요. 그리고 새로운 시도가 성공하는 그 순간 그간의 모든 어려움은 눈 녹듯이 녹아내리더라고요. 물론 실패하더라도 다 함께 또 한 번의 값진 경험을 쌓았다는 위로를 하며 극복해냅니다.

외부에 많은 건축회사들이 있는데, 그중 네이버 I&S 입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실제 입사해 보니 어떠신가요?

네이버라는 기업이 IT 서비스뿐만 아니라 건축에 있어서도 남다른 가치와 철학을 가진 기업이라는 점에서 네이버의 도전에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입사하게 되었어요. 실제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 네이버 신기술의 접목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입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당연히 조직문화와 다양한 복리후생도 입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 크게 작용했는데요.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개인의 성장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해진 틀에서만 움직이는 게 아니라 서로 수평적인 관계에서 누구든 언제든지 새로운 제안을 하고 그걸 응원해 주는 문화가 입사를 해보니 진짜더라고요. 이렇게 직원을 신뢰하고 실력으로 승부하는 곳이기에 가능한 자율출퇴근제, Connected Work 제도가 근무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어 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에요.

향후 건축 부서에 어떤 분이 합류하길 원하시나요? 입사를 희망하며 이 글을 보고 계실 분들께 조언의 한마디도 부탁드려요.

본인 생각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협업자의 입장도 이해하고 타협할 줄 아는 + 업무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여 인사이트를 가지는 +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 더 나아가서 팀원들이 가진 고정관념을 깨줄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어요.
어디든 다 힘들고, 쉬운 곳은 없다지만 늘 열린 시선으로 직원을 신뢰하고 응원하는 곳이라면 그 힘듦도 조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건축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졌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주세요 :)